경기도, '年최대 50만원' 청년면접수당 준다…신청하세요

기사등록 2025/06/18 08:47:27

최종수정 2025/06/18 09:22:26

내달 18일까지 1차 모집…잡아바 어플라이로 신청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내달 18일까지 올해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1월1일 이후 면접에 참여한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청년(18~39세, 1985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이라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으나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이라면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원, 연 최대 10회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연간 1인 최대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이나 타 지역 등 경기도 외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활동 횟수별 면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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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年최대 50만원' 청년면접수당 준다…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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