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날 기념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5.06.05.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20841548_web.jpg?rnd=2025060514383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날 기념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5.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되는 국지성 폭우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오 시장은 저류조 가동을 시작한 도림천 일대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과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수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살핀 후 유사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000톤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전기·기계 설비 공사를 마친 후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로 이동해 집중호우 시 가동되는 자동 차량 진입 차단 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은 침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핵심 시설로 2023년 오송지하차도 사고 후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진입 차단 시설, 수위 감지 시스템, 배수펌프 시설 등의 작동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운영 체계와 대응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가동되는 지하차도별 4인 관리 체계 운영상황을 살피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시장은 저류조 가동을 시작한 도림천 일대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과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수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살핀 후 유사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000톤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전기·기계 설비 공사를 마친 후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로 이동해 집중호우 시 가동되는 자동 차량 진입 차단 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은 침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핵심 시설로 2023년 오송지하차도 사고 후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진입 차단 시설, 수위 감지 시스템, 배수펌프 시설 등의 작동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운영 체계와 대응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가동되는 지하차도별 4인 관리 체계 운영상황을 살피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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