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27일 첫 강연

기사등록 2025/06/17 10:54:45

정도연 브로콜리404 대표

[제주=뉴시스] 2025년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5년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취업 역량 강화, 창업설계 멘토링 등 다양한 주제로 올해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체인지메이커는 일상적인 문제부터 사회적 이슈까지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1회차 강연은 27일 제주시 제주청년센터 5층 라운지에서 '제주에서 시작하는 혁신-지역기반 창업과 문화기획'을 주제로 정도연 브로콜리404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 대표는 세계유산축전, 제주올레걷기축제 등 다양한 도내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의력 향상과 기획·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26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로컬 브랜드 창업, 제주건축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6회 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27일 첫 강연

기사등록 2025/06/17 10:54: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