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수립·추진(사진=대구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8955_web.jpg?rnd=20250617100525)
[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수립·추진(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구교육청은 비상시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를 위해 가정통신문, 보건교육, 교내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재난안전교육에 폭염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 2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시설을 개선하고 학교운영경비를 통해 학교 냉방비를 전년 대비 12억원 증액된 311억원을 지원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냉방시설 사전점검 및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5도로 유지해 학생과 교직원의 냉방병을 예방한다.
대구교육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학교장 판단에 따라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결정하고 폭염경보가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조기방학도 적극 검토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학사일정 조정과 관련된 정보도 학부모·학생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설비기구 등에 대한 청소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폭염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구교육청은 비상시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를 위해 가정통신문, 보건교육, 교내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재난안전교육에 폭염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 2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시설을 개선하고 학교운영경비를 통해 학교 냉방비를 전년 대비 12억원 증액된 311억원을 지원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냉방시설 사전점검 및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5도로 유지해 학생과 교직원의 냉방병을 예방한다.
대구교육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학교장 판단에 따라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결정하고 폭염경보가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조기방학도 적극 검토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학사일정 조정과 관련된 정보도 학부모·학생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설비기구 등에 대한 청소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폭염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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