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창원힘찬병원, 청소년 의사체험 인턴십 모집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6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힘찬병원 청소년 인턴십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의료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이론교육을 통해 의학지식의 기초와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고, 바이탈 사인 측정, 외래진료 참관, 병동회진 동행 등 실질적인 의료행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고 의료인이 갖춰야 할 소양과 윤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함께 병원업무 전반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며, 모집 인원은 5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23일부터 29일까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2일 개별 통보한다.

올해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모든 과정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가운과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및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 연수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관내 학교·유치원 운영위원과 사립유치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오전 연수는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 및 공·사립유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운영위원회 톺아보기 ▲유치원운영위원회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 연수는 사립유치원 특성에 맞게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후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정책 ▲학교운영위원회 바로알기 라는 내용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협력적 문화조성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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