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사회복지시설 참사랑의집에서 장마철 대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정비, 예초작업 등 기술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11일에도 북구 태연재활원을 방문해 1사 1시설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해경, 선박 대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실시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날부터 2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진다.
일반 선박의 경우 음주운항 적발 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8% 미만이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0.08~0.2% 미만의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0.2% 이상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경우 0.03% 이상이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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