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특성화고3 맞춤형 진로 탐색…'고맞고' 지원

기사등록 2025/06/17 16:58:13

학생 160여명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지역 7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지역 7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지역 7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맞고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미리 진로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맞고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교육은 자기 이해, 진로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지원 제도 안내, 직업 선호도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기초상담과 2차 심층상담을 진행해 진학희망자와 취업희망자로 나눠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대학, 고용노동부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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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특성화고3 맞춤형 진로 탐색…'고맞고' 지원

기사등록 2025/06/17 16:58: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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