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상,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 대표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3/NISI20250103_0001742439_web.jpg?rnd=20250103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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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5개 부문(7명), 청년부문 특별상(1명)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에는 문학부문 김명희 전 창원문인협회장, 체육부문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 지역사회개발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부문 조현판 서예가, 공연예술부문 최재연 금강노인복지관 한국무용 강사, 교육·언론부문 이미숙 국립창원대 전임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청년부문 특별상에는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은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창원시 문화상은 창원의 문화예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5월2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해 6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접수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명희 전 창원문인협회장은 지역 문학 발전에 헌신하며 창원특례시를 기념하는 문학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종호 고문은 태권도 지도자로서 평생 태권도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써 왔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진효 교수는 경남 최초로 한국운동재활협회와 협약해 승마 재활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최충경 회장은 지역 메세나 운동의 선구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현판 서예가는 한국 최초 서예 용어 사전을 출간하는 등 서예의 체계적 정립과 보급에 공헌한 공적을, 최재연 강사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활동한 한국무용가로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용 봉사·교육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미숙 전임교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수법을 개발하고 고등교육 및 지역 국립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올해 처음 시상하는 청년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최성진 대표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인정받았다.
문화상 시상식은 내달 1일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문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문화상 수상자에는 문학부문 김명희 전 창원문인협회장, 체육부문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 지역사회개발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부문 조현판 서예가, 공연예술부문 최재연 금강노인복지관 한국무용 강사, 교육·언론부문 이미숙 국립창원대 전임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청년부문 특별상에는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은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창원시 문화상은 창원의 문화예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5월2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해 6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접수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명희 전 창원문인협회장은 지역 문학 발전에 헌신하며 창원특례시를 기념하는 문학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종호 고문은 태권도 지도자로서 평생 태권도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써 왔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진효 교수는 경남 최초로 한국운동재활협회와 협약해 승마 재활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최충경 회장은 지역 메세나 운동의 선구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현판 서예가는 한국 최초 서예 용어 사전을 출간하는 등 서예의 체계적 정립과 보급에 공헌한 공적을, 최재연 강사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활동한 한국무용가로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용 봉사·교육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미숙 전임교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수법을 개발하고 고등교육 및 지역 국립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올해 처음 시상하는 청년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최성진 대표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인정받았다.
문화상 시상식은 내달 1일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문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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