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경기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성과공유회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 공유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추진 실적 발표 ▲유관기관 주제발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이뤄졌다.

또 서비스 개선 방안도 모색했다.

◇양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유해가스 성분 확보…대응체계 마련

양주소방서는 지난 주 3일간 진행한 전기차 화재 재연 실험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방출되는 유해가스의 성분 분석, 발열량, 고위험구역(HRZ) 설정 기준 등 다수의 핵심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실제 지하주차장 세트를 제작, 설치해 화재 진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전기차(EV) 화재의 특징인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의 급성 중독 위험성 차단 및 대응 기준 정립을 위한 데이터 수집에 중점을 뒀다.

이를 기반으로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대응 개정안과 보호장비 착용 가이드라인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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