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국가시범도시 공항이전·모빌리티도시 등 7대공약
공공배달앱·지역상품권 지원…골목상권 조직 신설
![[광주=뉴시스] 광주시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 TF 회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20853137_web.jpg?rnd=20250616161022)
[광주=뉴시스] 광주시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 TF 회의'.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현안인 인공지능(AI)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등의 7대 대선 공약 국정과제 반영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서울 상황실'을 가동한다.
광주시는 이재명 정부의 출범에 맞춰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은 광주의 7대 지역공약을 포함한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실시간 정책 협의를 진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지역 7대 공약은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사업 추진,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상황실'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한다.
우선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과 지역상권 간 매칭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0일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기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 국비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정부가 속도감 있게 인공지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칭 '인공지능부' 신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로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과 광주시 산하에 골목상권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하고 국정기획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숨가쁘게 달리고 있다"며 "서울 상황실을 통해 광주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지역의 미래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이재명 정부의 출범에 맞춰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은 광주의 7대 지역공약을 포함한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실시간 정책 협의를 진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지역 7대 공약은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사업 추진,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상황실'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한다.
우선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과 지역상권 간 매칭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0일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기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 국비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정부가 속도감 있게 인공지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칭 '인공지능부' 신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로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과 광주시 산하에 골목상권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하고 국정기획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숨가쁘게 달리고 있다"며 "서울 상황실을 통해 광주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지역의 미래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