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16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바이오 기업 14개사가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435_web.jpg?rnd=20250616155954)
[춘천=뉴시스] 16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바이오 기업 14개사가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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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바이오 기업 14개사가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 ‘2025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며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의약품과 제약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강원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292%, 대만36,346% 등 신흥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중국 등 기존 시장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 및 해외 파트너 발굴을 적극 지원해 강원 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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