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전국 최초 육아도서 지원…출산 가정 대상

기사등록 2025/06/16 14:42:48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전국 최초로 육아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는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가 담긴 책 중 한 권을 사업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육아일기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구에 거주하는 출산 가정이다.

도서 수령은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육아도서를 지원받은 한 부모는 "인터넷으로는 단편적인 정보만 접했는데, 육아도서를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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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전국 최초 육아도서 지원…출산 가정 대상

기사등록 2025/06/16 14:4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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