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하초리 일원 19만㎡ 규모
![[문경=뉴시스]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546_web.jpg?rnd=20250616171423)
[문경=뉴시스]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19만2457㎡ 규모로 조성하는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이다.
문경지역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에 따라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요건 마련, 지역 업체·인력 활용을 통한 경기 활성화 등 실질적 사업을 추진한다.
테르메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복합 웰빙 리조트(테르메)'운영사이다.
자연 친화적 건강한 삶을 모토로 대규모 수영장, 사우나, 식물원, 워터 어트랙션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테르메그룹은 테르메 에르딩 및 테르메부쿠레슈티를 운영 중이다.
다수 글로벌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특히 2016년 개장한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웰빙 휴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앞서 1999년 개장한 독일 테르메 에르딩은 연간 이용객 190만명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워터파크 업계 1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3위에 랭크돼 있다.
시는 2023년 4월부터 테르메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테르메에서 주최한 '코리안데이즈 앳 테르메' 행사에 참여해 문경 매력과 문경시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행사에 참여해 문경시 브랜드를 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테르메그룹코리아와 협력해 문경 오미자청 유럽 수출도 성사시켰다.
앞으로 테르메 웰빙 리조트가 건립되면 문경 관광자원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문경새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테르메그룹코리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테르메 문경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19만2457㎡ 규모로 조성하는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이다.
문경지역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에 따라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요건 마련, 지역 업체·인력 활용을 통한 경기 활성화 등 실질적 사업을 추진한다.
테르메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복합 웰빙 리조트(테르메)'운영사이다.
자연 친화적 건강한 삶을 모토로 대규모 수영장, 사우나, 식물원, 워터 어트랙션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테르메그룹은 테르메 에르딩 및 테르메부쿠레슈티를 운영 중이다.
다수 글로벌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특히 2016년 개장한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웰빙 휴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앞서 1999년 개장한 독일 테르메 에르딩은 연간 이용객 190만명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워터파크 업계 1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3위에 랭크돼 있다.
시는 2023년 4월부터 테르메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테르메에서 주최한 '코리안데이즈 앳 테르메' 행사에 참여해 문경 매력과 문경시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행사에 참여해 문경시 브랜드를 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테르메그룹코리아와 협력해 문경 오미자청 유럽 수출도 성사시켰다.
앞으로 테르메 웰빙 리조트가 건립되면 문경 관광자원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문경새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테르메그룹코리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테르메 문경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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