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3일 오후 6시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와, 작은음악회 공연 및 사진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이벤트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은음악회 공연은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공연) ▲시 낭송(최영덕 작가) ▲ 대중가요(가수 김나현) ▲퓨전국악(새아씨와 풍류모리) ▲케이팝(K-pop) 밴드공연(지운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6월2일 개관됐다.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평생학습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1일 500~7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군내 대표 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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