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정원산업박람회 제주홍보 부스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6/16 14:16:43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정원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정원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제주만의 정원문화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산림청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국제정원심포지엄 등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대표 식물인 참꽃나무, 산수국, 구상나무 등을 활용한 가든 전시를 선보인다. 제주만의 독특한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탐라순력도의 감귤과원을 통해 정원의 역사적 배경도 소개한다. 제주도에 등록된 10개의 민간정원도 알리고 있다.

방문객이 제주 홍보부스를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한라산 깃대종 키링 등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말 특구 지정 10주년 기념 토론회 20일 개최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대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대강당에서 2014년 말산업 특구 제1호 지정 이후 10년간의 성과와 발전 과제 발굴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동환 한양대 명예교수는 '전국 말특구 현황 및 성과', 현철호 제주도 말산업육성팀장은 '제주 10주년의 성과 및 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남보 야스오 일본 오비히로축산대 교수가 '일본의 말 산업 일반현황 및 홋카이도 유산 말문화 선정과 활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서 경마, 승마, 말 연관 산업 분야별로 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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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6/16 14:1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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