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7898_web.jpg?rnd=20250616095546)
[양산=뉴시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 82곳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밠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수립한 실행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필수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복지시설 점검을 강화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9곳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모든 점검 대상 시설에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점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의 확인점검을 병행해 점검 신뢰도를 더욱 강화했다.
시는 점검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점검 이력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전부터 민간전문가 참여와 현장 중심 점검을 강조했으며 단순한 확인이 아닌 철저한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도록 관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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