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숙박업소 주차장서 차량 턴 10대 일당 구속

기사등록 2025/06/16 08:58:13

최종수정 2025/06/16 09:22:19

특수절도 혐의…문 안 잠긴 차량 골라 범행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4.05.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남구 일대의 숙박업소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턴 10대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당의 여죄 4건을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호텔의 주차장을 돌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5대를 골라 내부에 있던 현금, 외화, 명품 지갑·가방,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께 인근 모텔에서 일당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당이 현금 40만원, 상품권 8만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원), 운동화 등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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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숙박업소 주차장서 차량 턴 10대 일당 구속

기사등록 2025/06/16 08:58:13 최초수정 2025/06/16 0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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