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경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최종 3팀 선정

기사등록 2025/06/15 11:54:41

초등 20팀·중등 14팀 총 34팀 기량 겨뤄…7월31일 경남대표로 출전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진주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추첨 모습.(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6.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진주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추첨 모습.(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025. 경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결과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경남대표로 출전할 초·중·고 각 1팀씩 총 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3개팀은 오는 7월3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 협동 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이 함양된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20팀, 중·고등학교 14팀 등 총 3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로 구성했으며 표현과제는 ‘택배 왔어요!!’라는 주제로 팀에서 구상한 공연을 약 15분간 진행했고 즉석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과제를 제시받고 제공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아이디어 회의, 과제수행을 15분간 경연했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이번 경남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을만큼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을 발휘했다”며 “최종 선발된 3팀이 전국대회에서 다른 지역 학생들과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풍부한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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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경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최종 3팀 선정

기사등록 2025/06/15 11:54: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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