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 하천에 고립된 차량서 모녀 구조 현장
[청송=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청송의 한 약수터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던 차량에 올라탄 30대 엄마와 9살 딸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떠내려가던 차량이 중간에 멈춘 채 2명이 앉아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로프와 수난 구조 장비를 이용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모녀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떠내려가던 차량이 중간에 멈춘 채 2명이 앉아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로프와 수난 구조 장비를 이용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모녀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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