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혈액원, ‘2025년 헌혈자의 날’ 개최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3층 나눔홀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6월 14일은 ‘헌혈자의 날’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이정우 경남혈액원 원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이란혜 경상남도 의료정책과장 및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축하 영상, 헌혈유공자 표창, (사)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우 경남혈액원 원장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이자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고귀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13만 경상남도 헌혈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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