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01866980_web.jpg?rnd=20250613162140)
[강릉=뉴시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사계절 자연경관, 전통문화 체험, 한류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또 다국어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통해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는 홍콩의 주요 여행사 5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숙박, 체험, K-POP 등을 연계한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및 유통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6월 정식 오픈을 앞둔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사전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 첫날에만 100명 이상이 현장에서 가입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홍콩은 방한 수요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B2B 협력과 FIT 마케팅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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