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여천천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남구 여천천 일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plogging : 조깅 하면서 길가 쓰레기 수거)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 하천인 여천천 주변의 환경 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업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책로, 산책데크, 하천변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플로깅을 통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ESG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

◇㈜우진이앤씨,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 나눔 동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3일 ㈜우진이앤씨(대표 박황근)를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아동을 위해 매월 10만 원 이상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황근 우진이앤씨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미력하나마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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