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사진=배재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01866758_web.jpg?rnd=20250613144210)
[대전=뉴시스] 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사진=배재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한국외국인부동산정책학회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학회장으로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이용, 정착 문제를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전략 수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지방소멸, 글로벌 인구 이동, 주거 불평등 등 복합적 사회 문제 속에서 외국인 부동산 정책이 갖는 전략적 의미가 커지고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다룰 연구 기반과 정책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최 학회장은 "외국인 부동산 정책은 단순한 규제 논의를 넘어 지방 인구정책, 정착 유도, 사회통합을 포괄하는 미래 전략"이라며 "학회가 중앙과 지방, 정책과 학문, 현장과 제도 사이를 잇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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