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요불급 예산, 과감히 삭감 등 엄격히 심사 예고
진보 교육감 체제 교육청 예산안…교육위는 예산 삭감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8782_web.jpg?rnd=20250403132819)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17조442억원 대비 5664억원(3.3%) 증가한 17조6106억원이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백없는 복지와 더 넓고 두터운 돌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편성했다.
시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5조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한 5조5050억원이다.
수요자 맟춤형 학습 지원, 인공지능(AI)기반 늘봄 및 교수학습 환경조성, 학교시설 및 운동장 환경개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진보 교육감 체제로 들어선 부산교육청에 대한 추경을 대폭 삭감하면서 예결위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시와 교육청에서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사업 등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해 엄정하게 편성돼야 한다"며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6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17조442억원 대비 5664억원(3.3%) 증가한 17조6106억원이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백없는 복지와 더 넓고 두터운 돌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편성했다.
시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5조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한 5조5050억원이다.
수요자 맟춤형 학습 지원, 인공지능(AI)기반 늘봄 및 교수학습 환경조성, 학교시설 및 운동장 환경개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진보 교육감 체제로 들어선 부산교육청에 대한 추경을 대폭 삭감하면서 예결위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시와 교육청에서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사업 등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해 엄정하게 편성돼야 한다"며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6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