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595명 선발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6~20일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525명)과 안전대응 일자리사업(70명)에서 총 595명을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근무 시간은 주 20시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 안산시민이다.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경기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22~27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기업으로, 시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 단체차량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 미혼남녀 만남 '안산 시그널'…10커플

경기 안산시는 12일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안산 시그널'을 진행, 10쌍의 커플이 맺어졌다고 13일 밝혔다.

안산 시그널은 안산시 공직자와 유관기관에 재직 중인 1988~1998년생(27~37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참가자들의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미혼남녀 만남의 장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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