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학교교육과정이 정상화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먼저 사고 유형별로 주관 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연재난·화재·교통안전·산업재해 등의 안전사고는 학교안전과 ▲직업계고 실험·실습 사고는 창의인재교육과 ▲체육 및 음악 활동 관련사고는 문예체건강과가 담당하는 것으로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학교 현장에서 혼선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안전체험관(해양안전체험관, 고창삼인안전체험관, 완주꿈이공안전체험교실, 전주교육문화회관 등)과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적극 활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실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실습 중심 교과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구와 장비 사용 교육을 강화하고, 과학 실험실습실에서는 ▲수업 전 5분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시약 안전관리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의무화한다.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수상안전 교육,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생보호인력 운영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확보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24시간 보고 지연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고 체계도 정비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학교안전과 및 주관 부서)에 동시에 보고하며, 안전신고 전용 이메일과 긴급전화를 통해 일관성 있는 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단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선제적 예방, 신속한 초기대응, 철저한 사후 조치가 필수"라며 "교육청과 학교,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북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코로나19 이후 학교교육과정이 정상화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먼저 사고 유형별로 주관 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연재난·화재·교통안전·산업재해 등의 안전사고는 학교안전과 ▲직업계고 실험·실습 사고는 창의인재교육과 ▲체육 및 음악 활동 관련사고는 문예체건강과가 담당하는 것으로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학교 현장에서 혼선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안전체험관(해양안전체험관, 고창삼인안전체험관, 완주꿈이공안전체험교실, 전주교육문화회관 등)과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적극 활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실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실습 중심 교과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구와 장비 사용 교육을 강화하고, 과학 실험실습실에서는 ▲수업 전 5분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시약 안전관리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의무화한다.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수상안전 교육,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생보호인력 운영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확보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24시간 보고 지연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고 체계도 정비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학교안전과 및 주관 부서)에 동시에 보고하며, 안전신고 전용 이메일과 긴급전화를 통해 일관성 있는 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단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선제적 예방, 신속한 초기대응, 철저한 사후 조치가 필수"라며 "교육청과 학교,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북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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