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충청대학,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5/06/13 16:09:55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의 4개 기관과 충청대학교가 보은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3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청대 산학협력단과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추진단, 보은다락 협동조합,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이날 결초보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대는 전문 역량을 활용해 상권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충청대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락협동조합은 지역 식재료 구입과 이벤트 개최 방식으로 상권활성화를 지원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전통시장 우선 이용 등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와 호텔바리스타카페과는 결초보은 전통시장에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을 세운 다락협동조합에 레시피·포장지 개발을 돕기로 했다.

이곳에서 본빵을 생산하는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도 레시피·포장재 보완,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충청대는 청년창업 지원, 대표음식 개발·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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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청대학,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5/06/13 16:09: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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