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건설협회,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건의
![[창원=뉴시스]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973_web.jpg?rnd=20250401175744)
[창원=뉴시스]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제2회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형 건설사 및 지역 중·소 건설업체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건설지원과장과 3개 건설협회장, 건설 대기업 영남지사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2025년 도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1분기 기준 도내 공공 공사 발주율은 39.5%이며, 전체 발주 금액 중 55.7%는 지역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서 추진 중인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전문건설업체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 설명도 이어졌다.
하도급 기동팀의 경우, 건설대기업 본사,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활동한 결과 83개 업체를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추천했으며, 4월부터 전문건설업체 1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공사 발주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증대 등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지역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1:1 매칭 상담으로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는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7월에는 경남도-시군 협력 회의를 열어 지역 하도급률 제고와 공공공사 발주 확대를 독려할 방침이다.
경남도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도와 건설업계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건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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