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792_web.jpg?rnd=20250611155515)
[수원=뉴시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가 어려워졌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영주(국민의힘·양주) 도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북부특자도에 대해 전혀 저희가 답을 얻지 못하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 뒤에는 공전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경기북부 대개발과 대개조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에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며 "북부의 발전과 남북부, 경기북부와 남부 간의 균형, 발전, 이런 측면에서 생각이 같은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주민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말씀을 대통령께서도 분명히 하셨다"며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가 갖고 있는 최상의 정책 목표인 경기북부의 개발과는 저는 추호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거쳐서 하느냐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최대한 논의, 협조하면서 잘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쨌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봐서 되겠습니까"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힘차게 출범한 우리 새 정부에 경기도가 적극 협조하고 슬기롭게 잘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가 어려워졌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영주(국민의힘·양주) 도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북부특자도에 대해 전혀 저희가 답을 얻지 못하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 뒤에는 공전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경기북부 대개발과 대개조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에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며 "북부의 발전과 남북부, 경기북부와 남부 간의 균형, 발전, 이런 측면에서 생각이 같은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주민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말씀을 대통령께서도 분명히 하셨다"며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가 갖고 있는 최상의 정책 목표인 경기북부의 개발과는 저는 추호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거쳐서 하느냐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최대한 논의, 협조하면서 잘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쨌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봐서 되겠습니까"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힘차게 출범한 우리 새 정부에 경기도가 적극 협조하고 슬기롭게 잘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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