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세계최고 600년 이상 전통" 아영FBC, 伊안티노리 계열 글로벌 와인 선봬

기사등록 2025/06/13 10:15:36

최종수정 2025/06/13 16:47:30

12일 서울 세빛섬서 안티노리 계열 와인 시음회 열어

안티노리, 1385년 피렌체서 시작돼 26대째 가업 이어와

伊 외에 美·헝가리 등 30종 이상 글로벌 프리미엄 와인 소개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기자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반포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안티노리의 와인을 국내에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기자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반포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안티노리의 와인을 국내에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 안티노리(Antinori)의 주요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음회가 열렸다.

아영FBC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안티노리의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열었다.
[서울=뉴시스]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아영FBC가 주최한 '안티노리 시음회’에서 귀도 반누키(Guido Vannucchi) 안티노리 아시아 태평양 수출 담당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아영FBC가 주최한 '안티노리 시음회’에서 귀도 반누키(Guido Vannucchi) 안티노리 아시아 태평양 수출 담당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후에는 유통사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음회도 함께 열렸다.

안티노리는 1385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가업을 26대째 이어오고 있는 와인 명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와인 가문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더한 행보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서울=뉴시스]아영FBC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안티노리의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열었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영FBC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안티노리의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열었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시음회에서는 안티노리 대표 와인 '티냐넬로(Tignanello)'·'솔라이아(Solaia)'·'체르바로(Chervaro)'·'마르케제 안티노리(Marchese Antinori)'를 포함해 토스카나·피에몬테·프리울리·움브리아 등 이탈리아 전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 20여 종이 소개됐다.

여기에 최근 안티노리가 인수한 프리울리 화이트 와인 명가 '예르만(Jermann)'과 미국 나파밸리의 전설적 와이너리 '스택스 립 와인셀라(Stag’s Leap Wine Cellars)'의 와인 등 미국·헝가리·칠레 등지에서 생산된 10여 종까지 포함돼 총 30여 종의 글로벌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티노리는 최근 몇 년간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이탈리아 프리울리 지역의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명가 예르만의 경영권을 확보했고, 2023년 '파리의 심판'에서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스택스 립 와인셀라(Stag’s Leap Wine Cellars)의 단독 소유주가 됐다.

스택스 립 와인셀라는 이전에도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었으나 현재 안티노리가 해당 기업을 인수하게 되면서 국내 안티노리 수입사 아영FBC가 국내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이번 시음회를 주최한 아영FBC는 "다양한 품종과 산지를 아우르는 안티노리 와인의 품격과 글로벌 위상을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아영FBC가 지난 12일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안티노리의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제공된 와인들이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영FBC가 지난 12일서울 반포 세빛섬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안티노리의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제공된 와인들이다.(사진=아영F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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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계최고 600년 이상 전통" 아영FBC, 伊안티노리 계열 글로벌 와인 선봬

기사등록 2025/06/13 10:15:36 최초수정 2025/06/13 16: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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