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는 음성·충주 등 도내 주요 지역 압류재산 64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40억원 규모로 주요 공매 물건은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213-45 2억1165만4000원(감정가 70%)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29-2, 30(토지), 29-1 외 3필지(건물) 1억4809만원(40%)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185 8646만5000원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183 1680만4000원(40%)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131-1, 131-2 1626만6000원(40%) 등이다.
입찰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 결과는 19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찰 시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고된 물건이어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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