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이용자 보호' 박차…사기 예방 리플릿 제공

기사등록 2025/06/12 10:53:01

어르신 60여명 대상 투자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사진=닥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사진=닥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투자사기 예방 정보 제공 등 전방위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DAXA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약 1만부를 제작해 지난 11일 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에는 ▲불법 리딩방 ▲기관·거래소 사칭 ▲락업 코인(블록딜) 판매 등 대표적인 사기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유의 사항을 함께 담았다.

제작된 리플릿은 DAXA 회원사 오프라인 고객센터에 더해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343곳, 주요 은행 영업점 405곳에 배포됐다.

DAXA는 지난달 1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연계 투자사기 예방과 올바른 투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 연령층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연령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디지털자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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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이용자 보호' 박차…사기 예방 리플릿 제공

기사등록 2025/06/12 10:53: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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