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산 인삼가공제품, '캐나다 코스트코' 수출…3600세트

기사등록 2025/06/12 10:00:25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 은산면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11일 인삼가공제품에 대한 캐나다 코스트코 출고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 은산면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11일 인삼가공제품에 대한 캐나다 코스트코 출고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인삼가공제품을 캐나다 코스트코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은산면에 있는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인삼가공제품 3600세트를 캐나다로 수출하는 출고식이 열렸다. 지난해 1차 수출에 이은 두번째 수출이다.

군은 지역 인삼가공제품 수출을 위해 마케팅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과 현지 마케터 고용, 국제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을 펼쳐왔다. 부여군에는 현재 약 100여 농가가 60㏊규모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산 인삼의 글로벌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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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산 인삼가공제품, '캐나다 코스트코' 수출…3600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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