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색·냄새 배임 감소"…락앤락, '프레쉬 프로텍트' 출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오는 16일 밀폐용기 ‘프레쉬 프로텍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쉬 프로텍트는 기존 자사 밀폐용기 대비 착색과 냄새 배임을 40% 이상 줄였고, 사면결착 밀폐구조와 중공형 실리콘으로 음식물이 샐 걱정없이 쓸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 모듈 시스템을 적용해 용기를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도 있다.

제품에 ‘메디가드’ 마크를 부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디가드는 의료용 FDA DMF에 등록되고, USP Class VI 기준을 통과한 생체적합성 원료 사용 제품에 부착하는 락앤락 자사 상표다.

프레쉬 프로텍트는 385㎖부터 6000㎖까지 8가지의 용량으로 구성됐다. 그린, 아이보리 등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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