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영남대,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청년취업 활성화 협약 등

기사등록 2025/06/12 13:34:07

[대구=뉴시스]영남대,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청년취업 활성화 협약(사진=영남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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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국내·외 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연계한 기업설명회 및 탐방 ▲해외 취업설명회 및 현장 면접 ▲취업캠프와 실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의 청년층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학술대회 개최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은 20일 오후 1시30분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낙중학과 칠곡학: 칠곡의 유학과 사림문화의 전통'을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낙동강 중류 지역의 학문 전통을 조명하는 낙중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지역 유학의 학문적 특징과 사상적 전통을 집중 조명한다.

낙동강 중류 지역은 과거 낙동강 상류의 퇴계학과 하류의 남명학 사이에서 학문적 공백지로 인식돼 왔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2010년부터 15년간 낙중학이라는 학술 프레임을 통해 이 지역 유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성과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지역 학문의 정체성을 정립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칠곡 지역 유학자들의 학맥과 사상을 통시적으로 검토하며 조선시대 유학과 사림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새롭게 규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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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영남대,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청년취업 활성화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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