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당과 손잡아야 된다는 게 李 뜻"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 소통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20846469_web.jpg?rnd=20250610150105)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을 마지막으로 사흘 간 이어진 원내 정당 대표 예방을 마무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이날 오후 4시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오후 4시30분에는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를 잇따라 예방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지난 8일 인선이 확정된 후 10일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 11일에는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대표를 예방하는 등 국회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고 전하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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