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경단녀 '여성채용박람회'…"30개 기업 참여"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렸다.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3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면집 등이 진행됐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대전 대덕구, 여성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대전 대덕구는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례' 워크숍을 열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23명과 대덕구주민참여단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대전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2분기 특별단속

대전 유성구는 25일까지 올해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미 허가를 받은 근린 생활시설·실외 체육시설 등의 허가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건축물의 무단 증축, 불법 주차장 조성,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행위 등이다.

적발된 불법행위가 가벼운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지만 대규모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고발 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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