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대형조선소와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5/06/12 05:25:15

최종수정 2025/06/12 06:12:23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1일,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활성화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용노동부통영지청 제공).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1일,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활성화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용노동부통영지청 제공).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1일,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활성화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해 관내 대표 조선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주관으로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대한 각종 지원 제도를 협력업체에 알리고 적극적인 제도 확산을 추진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연근무 지원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제도 컨설팅 지원 협력 ▲기업별 맞춤 기업지원 제도 설계를 위한 협력 강화 ▲지역사회내 일자리 창출 및 안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삼성중공업(주)과 한화오션(주)은 유연근무 등 기업지원 적합 협력사를 모집하고 기업지원 행사 관련 장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더불어 기업설명회 등 관련 행사 공유 및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김인철 지청장은 “그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제도가 지속 확대되어 왔으나, 여전히 중소기업의 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두 대표기업이 참석한 만큼 기업이 제도를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개인 및 업무 특성에 맞춘 유연근무제 등의 시행으로 업무 능률은 향상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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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대형조선소와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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