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는 제1의 국정 동반자"

기사등록 2025/06/11 16:04:29

최종수정 2025/06/11 18:02:27

"새 정부 성공 위해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뒷받침"

[수원=뉴시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는 제1의 국정 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제384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태형 의원(민주당·안산5)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정을 뒷받침하겠다"며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 달성하고, 성과를 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임기는) 남은 1년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고 하루하루가 제 임기의 시작"이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단단히 마음먹고 새 정부와 함께 힘차게, 가열차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새 정부는 소외된 분들, 억눌린 분들을 위한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정책을 펼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전과 다르게 우리 세월호 가족분들을 보듬고, 그것이 결국 국민통합을 이루는 길이며, 새로운 큰 전기가 마련되리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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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는 제1의 국정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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