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농업대전환 발대식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1일 각북면 금천리 혁신농업타운에서 지역 인사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대전환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혁신농업타운 사업추진 보고, 드론 퍼포먼스, 농기계 시연, 새참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면적 80ha 규모로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타운은 법인이 공동 영농을 책임경영하고, 참여 농가는 주주로서 연말에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박기열 법인대표는 “선배 농업인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으며, 젊은 농부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를 잇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 대전환은 청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로, 각북면을 시작으로 군 전역에 맞춤형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사는 혁신농업타운 사업추진 보고, 드론 퍼포먼스, 농기계 시연, 새참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면적 80ha 규모로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타운은 법인이 공동 영농을 책임경영하고, 참여 농가는 주주로서 연말에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박기열 법인대표는 “선배 농업인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으며, 젊은 농부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를 잇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 대전환은 청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로, 각북면을 시작으로 군 전역에 맞춤형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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