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유망 협동조합 5곳을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협동조합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공모에서 혁신 성장형, 협업 고도화형, 공동체·지역사회 기여형, 지역문제 해결형 등 4개 부문 26개 협동조합이 지원한 가운데 최근 심사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5개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환동해러번협동조합(경주. 기능성 농산물), 사회적협동조합 대광(상주. 취약계층 일자리),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구미.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봉화. 주민 출자형 태양광 발전), 신흥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포항. 구도심 거점 재생) 등이다.
이들은 '지역과 사람이 함께 잘 사는 비즈니스'라는 공통된 철학 아래 사업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각 조합당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최대 6개월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투자 연계 등도 지원한다.
도는 2022년부터 협동조합의 성장을 돕고자 지금까지 17곳을 선발·육성해 왔으며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섭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협동조합은 취약계층 고용, 탄소중립, 도시재생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수행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협동조합의 안정적 고용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협동조합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공모에서 혁신 성장형, 협업 고도화형, 공동체·지역사회 기여형, 지역문제 해결형 등 4개 부문 26개 협동조합이 지원한 가운데 최근 심사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5개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환동해러번협동조합(경주. 기능성 농산물), 사회적협동조합 대광(상주. 취약계층 일자리),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구미.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봉화. 주민 출자형 태양광 발전), 신흥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포항. 구도심 거점 재생) 등이다.
이들은 '지역과 사람이 함께 잘 사는 비즈니스'라는 공통된 철학 아래 사업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각 조합당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최대 6개월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투자 연계 등도 지원한다.
도는 2022년부터 협동조합의 성장을 돕고자 지금까지 17곳을 선발·육성해 왔으며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섭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협동조합은 취약계층 고용, 탄소중립, 도시재생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수행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협동조합의 안정적 고용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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