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574_web.jpg?rnd=20250611135622)
[창녕=뉴시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시설에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생활안전·교통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재난안전 등 5대 분야 10개 영역을 다루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9일에는 남지읍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어린이 5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차와 사람 구분하기, 신호등 색깔의 의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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