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4개 지역 로컬잡센터와 청년 고용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5/06/11 13:52:15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11일 무주군로컬잡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장수군로컬잡센터,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11일 무주군로컬잡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장수군로컬잡센터,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11일 무주군로컬잡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장수군로컬잡센터,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캠퍼스 문화관 5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임진선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 황은혜 무주군로컬잡센터 팀장,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 최민강 장수군로컬잡센터장, 조옥선 임실군로컬잡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강화 ▲청년 구직자 모집과 참여자 발굴을 위한 홍보 협력 ▲참여기업 발굴 및 고용매칭 협업 ▲청년의 고용유지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청년 고용 전반에 걸쳐 협력할 방침이다.
 
임진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이 운영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과 기업 간 맞춤형 취업 매칭은 물론 체계적인 사후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통해 전주·남원·정읍·완주 등 9개 시군의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채용할 경우 기업에 최대 720만원,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48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은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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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4개 지역 로컬잡센터와 청년 고용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5/06/11 13:52: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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