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광업·제조업 통계조사…179곳 대상 실시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179개소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오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는 내달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

◇오산시, 2025년 의료급여 특화사업 '한의약 건강증진교육' 실시

오산시는 올해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 의료급여 수급자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은 17일까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과 한방건강관리 용품 지원, 맞춤형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상담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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