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탄소제로 챌린지' 운영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025년 탄소제로 챌린지'를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는 ▲에너지 ▲자원순환 ▲소비 ▲기타 등 4개 분야,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안내문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이행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휴대전화로 직접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증을 마친 10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환경과에서 안내한다.

◇ 중앙도서관 관내 작가 강연·도서 전시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의왕의 지역 작가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작가의 릴레이식 강연과 도서 전시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0일 정란희 작가가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27일에는 조수민 작가가 '우리 삶을 감싸고 있는 빛 이야기, 그리고 실내조명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다음 달 4일에는 문규선 작가의 '역사에게 삶을 묻다'가, 11일에는 김지원 작가의 '나를 위한 읽기와 쓰기'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 전시는 지난 10일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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