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검토한 바 없는 내용들이라 의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준석(왼쪽 세 번째) 개혁신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철근 사무총장,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의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2025.06.05.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20841814_web.jpg?rnd=2025060516335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준석(왼쪽 세 번째) 개혁신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철근 사무총장,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의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2025.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정해서 하실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들이라 의아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홍준표 대표와 신당 창당을 검토한 바가 없으며, 제 자신의 경기지사 출마 등도 검토한 바가 없다"고 했다.
그는 "오로지 동탄 주민들을 위해 밀린 지역구 사무를 처리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민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치평론가인 서정욱 변호사는 지난 10일 YTN 라디오에서 "(홍 전 대구시장이) 내년쯤에 이준석 대표하고 새로운 신당을 만들어서 보수를 재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인은 서울시장, 이준석 대표는 경기도지사 이렇게 바람을 일으켜 보자, 보수를 새 판 짜자는 이야기를 측근들이 공공연하게 하고 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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