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지만 말라보여"…이시영, 시스루 패션 '깜짝'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름에 딱 이렇게 입고 다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시스루 소재의 흰색 상의와 팬츠를 매치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머리를 묶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시영은 "살은 쪘지만 말라보임"이라고 덧붙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시영은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시영은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으로 데뷔했다. 2012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011) '남자사용설명서'(2013), 드라마 '골든 크로스'(2014) '파수꾼'(2017) '왜그래 풍상씨'(2019) '스위트홈 시즌1·2·3(2020·2023·202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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