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예정
21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
![[창녕=뉴시스]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의회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380_web.jpg?rnd=20250611105846)
[창녕=뉴시스]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의회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해 신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선 의원이 '창녕하수처리장 감사결과 및 대책 마련'을 주제로 군정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김재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효율성과 행정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로 군정을 바로잡는 의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다"며 "군정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정책이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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