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현대미술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231_web.jpg?rnd=20250611094701)
[부산=뉴시스] 부산현대미술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미술관)은 미술관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국제 공모전인 '뉴욕 TDC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미술관 로고를 포함한 각종 안내물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공모와 전시, 투표를 통해 신상아와 이재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구성된 팀 '폼레스 트윈즈'를 선정했다.
이 팀은 뿌리줄기와 비선형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리좀(Rhizome) 개념을 적용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미술관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팀은 '자연, 뉴미디어, 인간'이라는 미술관의 핵심 의제를 중심에 두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아낸 유연한 구조를 가진 원형을 기반으로 새 로고를 디자인했다.
한편 올 초 미술관은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미술관 로고를 포함한 각종 안내물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공모와 전시, 투표를 통해 신상아와 이재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구성된 팀 '폼레스 트윈즈'를 선정했다.
이 팀은 뿌리줄기와 비선형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리좀(Rhizome) 개념을 적용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미술관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팀은 '자연, 뉴미디어, 인간'이라는 미술관의 핵심 의제를 중심에 두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아낸 유연한 구조를 가진 원형을 기반으로 새 로고를 디자인했다.
한편 올 초 미술관은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