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07/NISI20241107_0020587628_web.jpg?rnd=2024110709070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는 당선되자마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화가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 전한길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8일) 사실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씨와의 통화 중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는 당선되자마자 집에 가서 잠 좀 자고 오려고 갔는데 바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씨는 "당시 외교부 공무원들이 사저에 찾아와서 준비 싹 해서 축하했다고 한다"며 "이게 정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씨는 "여러 언론을 종합해 보면 '그 통화라인이 공식 채널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며 "사적으로 통화하다가 아는 사람이 통화다가 바꿔 주는 형식이 아니었는가 이런 설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9일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 전한길씨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8일) 사실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씨와의 통화 중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는 당선되자마자 집에 가서 잠 좀 자고 오려고 갔는데 바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씨는 "당시 외교부 공무원들이 사저에 찾아와서 준비 싹 해서 축하했다고 한다"며 "이게 정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씨는 "여러 언론을 종합해 보면 '그 통화라인이 공식 채널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며 "사적으로 통화하다가 아는 사람이 통화다가 바꿔 주는 형식이 아니었는가 이런 설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세종=뉴시스] 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2025.06.0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7/NISI20250607_0001861295_web.jpg?rnd=20250607111104)
[세종=뉴시스] 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통화가 당선된 지 3일 만에 이뤄진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약 20분간 통화했다.
통화 직후 한국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가급적 이른 시기에 만나기로 했다"는 등 내용을 공개했다.
미국 국무부는 나흘 뒤인 10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브리핑했다.
이번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는 역대 대통령, 당선인과 비교했을 때는 다소 늦은 시점이다.
앞서 윤석열·문재인·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취임 당일 미국 정상과 통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하루 뒤 통화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약 20분간 통화했다.
통화 직후 한국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가급적 이른 시기에 만나기로 했다"는 등 내용을 공개했다.
미국 국무부는 나흘 뒤인 10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브리핑했다.
이번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는 역대 대통령, 당선인과 비교했을 때는 다소 늦은 시점이다.
앞서 윤석열·문재인·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취임 당일 미국 정상과 통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하루 뒤 통화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